따뜻한 은총 새로운 인생

성경/말씀 2019. 1. 5. 12:17

2019.01.05 오후 5:27 이범철

주제절 :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마 20:14)

1. 거지 깡통을 버리라

  하나님이 우릴 사랑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셨다. 주님과 함께 천국에 가려면 이 세상의 아무 것도 들고 갈 수 없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천국가는 것이다. 모든 거지 깡통 같은것을 버리고 하나님만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버리시고 포기하고 이땅에 오신것 네가 나를 따라오면 천국에 이르는 은총을 베풀겠다고 거지가 하늘나라가는데 왜 거지 밥통을 얘기하는 것인가,..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마 19:16) 당시 주님뿐만이 아니라 바리새인들은 이런 생각에 빠져있었다. 무엇을 해야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 얼마나 헌신해야 가능할까? 내가 무엇인가 해야 은총이 온다 행위와 노력에 의해서 축복이 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었다. 값없이 주시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주님은 품꾼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마20:7) 9시, 11시, 오후5시에 일하러 온 품꾼들에게 모두 동일하게 한 데나리온(하루 일당)을 받는다. (마20:11)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했거늘.. 동일하게 주는것이 합당하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라. 하나님은 마음의 상태를 중요시 한다. 11시간을 일한 사람과 1시간을 일한 사람에 대한 마음이다. 1시간 일한 그들은 너무나 일한 시간이 적으므로 어떻게 일당을 받을 수 있을까 그러면서 놀지 않고 조금이지만 함께 일을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당신의 축복을 감사하게 생각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가 보상받는 일에 열중하거나 우리가 행하는 의무에 대해 모두 다 보수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기를 바라신다. (실물 398)

2.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받으라

  구원의 은총은 노력에 의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은총은 자기가 일한 분량에 따라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자비하신 아량에 따라 받는 것이다. 경건치 않은 자를 의롭다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라.

3. 하나님이 가치있게 보시는 것

  하나님은 우리가 한 일의 양이나 눈에 보이는 결과가 아니라 그 일을 한 정신을 가치있게 보신다. 자격이 없는 사람을 그리스도의 동역자로 삼아주신 특권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열심히 일할 때, 주님은 기뻐하신다. 가정 생활에서도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교사나 순교자보다 오히려 더욱 귀한 자가 될 수 있다. (실물 403) 우리가 일하는 동안 가졌던 사랑과 성실성을 더욱 귀히 보신다.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의 정신을 품고 있으며, 우리의 일이 얼마나 그리스도의 모습을 나타내는지를 주목하신다. 값없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받은 우리에게 원수같은 이들이 있더라도 받은 은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내라.


[결론]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의 정신을 품고 있으며 우리의 일이 얼마나 그리스도의 모습을 나타내는지를 보라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가정생활에서도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냄으로 유명한 선교사나 순교자보다 더 귀한 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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