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크리스마스의 은총
2018.12.22 일몰 5:17 이범철
주제절 :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0)
1. 크리스마스는 큰 기쁨의 시간이다.
구세주 예수께서 인류를 죄와 저주에서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이다. 자녀들로 쓸데없는 쾌락과 방종 대신에 독생자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약속된 메시야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2. 미래를 저주하는 이름표를 붙이지 말라
아무리 상황이 절박해도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이름을 미래에 붙이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로운 죄사함과 은총을 베푸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정작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자들이 주님을 맞이하지 않는 모습을 보는 천사들, 오늘 우리는 주님이 준비하신 복들을 맞이할 믿음이 있는가? 베들레헴 목자들에게 주님의 탄생을 알려주게된 계기는 그들이 양을 치면서 주님의 오실시간이 언제일지 일상의 대화에서 나누고 있음을 보고 천사들이 그 시기를 알려주었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마 8:13) 주님은 너무 놀라셨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마 9:22) 기독신앙의 기본이 믿음대로 이루어진다.
3. 삶을 긍정하라.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한 항구에 정박한 배는 닻을 내린다. 풍랑이 일어도 닻줄을 범위 안에서만 흔들린다. 흔들려도 믿음안에서 흔들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단 4:17) 가나안땅은 우리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셨기 때문에 은총을 베푸신 것이다. 주를 믿는 이들도 세상의 풍파에 흔들린다. 그러나 밑에 세상의 주관자가 있음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 흔들리는 것에 두려워 말라. 잘해보려했지만 살인으로 인해 인생을 망쳐버린 모세를 하나님은 40년만에 다시 찾아오셔서 지도자로 간택받는다. 그가 실수했지만, 마음속엔 백성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의 닻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뤄주신것이다. 아브라함도 많은 실수를 했고, 가나안을 안가고 애굽으로 가고 아내를 누이라 거짓을 하고 급한 성질에 이삭을 낳는것도 실수를 해서 집안에 부작용이 많이 일어났고 자식들 마저도 형편없는 자식들이 많이 태어났다. 그러나 그의 마음의 중심의 닻이 하나님께 있었기때문에 다시 일으키시고 100세에 이삭을 주신다.
4.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매일 아침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은총을 기대하고 기도하라.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라. 극단주의에 빠지지 마라, 실수로 인해 견디지 못하는 힘들어지고 내 품성의 악함을 보고 낙망한다. 우리는 신이 아니다. 왜 하나님인척하는가? 우리는 처음부터 실수하고 넘어지는것에 특화되어 있는 죄인이다. 넘어져도 일어나면 하나님의 의인이 되는 것을 믿는다. 내가 실수해도 하나님은 바로 잡아주심을 믿는다. 출애굽해서 가나안땅을 가는 길에 밑에서 돌아가며 방향이 안맞고 길도 험했다. 내가 가야할 길을 자꾸 돌아가게 하나님... 내가 믿으면 힘들고 감당하기 어려운일들이 생기는지 모른다. 지금 이길이 거칠고 험해도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이라면 가야한다. 고난을 당한다면 순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불평하며 살면 점점더 외로워지고 더 큰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길은 하나님이 우리의 품성을 변화시키기 위한 최적의 길이다. 학생시절 200원이 없어서 학원을 가지못하고 고민하다 우연히 책상안에서 200원을 찾았고 버스를 잘못타 100원을 날리고 집으로 갈까 학원을 가려고 고민하며 지하차도를 걷다가 우연히 버스표를 줍고 .... 하나님은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것 100원 조차도 챙겨주신다. 그 이후로 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다. 믿지 않는 이들은 근거없는 것이라고 허황된 긍정론자라고 조롱할 것이다. 믿음은 천국의 언어이며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한 백부장의 믿음이 마음속에 있기를 ...무대의 주인공은 한명이다 근심이 무대 중심이라면 감사는 내려가야된다. 문제에 근심을 하지만, 핵심은 믿음이 문제이다.
믿음으로 시작하는 삶을 긍정하며 살라 믿음에 있다면 흔들리는 것을 두려말라. 주안에서 보호되고 지켜될것이다. 믿음대로 살고 그리 될것을 기대하는 삶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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