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자녀

성경/말씀 2019. 9. 28. 12:06

2019.09.28 일몰 오후 6:21 윤성철

주제절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로마서는 하나님이 왜 유태인을 선택하셨는지 유태인과 이방인사이의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타내고 있다. 저자 바울의 부담이 나타난 
구절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롬 9:1)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3) 동족을 향한 바울의 마음이 뜨겁고 간절하였다. 내가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박힌 것외 아무것도 알기를 원하지 않았고 주님이 전부였던 바울에게 있어서 끊어지더라도 바라던것이 유대인에 대한 그의 사랑이었다. 
줄애굽기 32장에 나타난 모세의 이야기에서도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는 가운데에서도 나타난다. 하나님은 모세를 제외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주옵소서”(출 32:32)

이스라엘의 12지파는 이삭- 야곱에 의해 나뉘게 되는데 그 백성에서 주님이 탄생하게 된다. 족보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택을 보게되면 장자가 아닌 차자가 선택되는데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이 택해졌고 에서가 아닌 야곱이 선택된다. 아버지를 속이고 하란으로 도망한 야곱, 하나님이 선택된다고 해서 항상 구원이 이르는 것이 아니다. 복음은 각자에게 다 적용되는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모두 구원받는것이 아니고 이방인었기 때문에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차량인 이스타나 15인승 차량이 교차로에서 주차된 차와 접촉사고가 났다. 보험처리를 물어봤더니 차가 어떻게 세워져있는지 봐야된다고 하네요... 주차된 차가 인도에 주차된 차량이었던 것이고 인도는 주차금지 구역이고 보험혜택에서 제외되는 장소임을 알게되었고 그 차량은 보안 긴급 출동차량이었다... 차주는 보상을 요구했다. 서로 보험처리를 요구했고 주차금지구역에 대신것에 대해서 주지시켰고 차주는 상관없다고 얘기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날 이스타나를 자차 수리를 마쳤고, 석달동안 상대 차주는 연락이 없었고 알고보니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 자비로 수리한것으로 전해졌다. 
신앙을 보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의 신앙하는 행위가 구원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롬 9:13) 이것은 편애의 말씀일까? 하나님이 야곱을 선택하신 이유가 나오는데 행위가 아닌 마음을 보신다는 것이다. 그가 속이는 죄를 지었지만, 그의 회개하는 중심을 보셧고,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롬 9:15) 하나님의 시각은 은혜가 필요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긍휼이 필요한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신다.“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출 33:19) 송아지 사건을 보더라도 그들의 신실함을 볼 수 없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신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신 7:7) 가장 적은 민족이었고, 이것은 전적인 주관적인 하나님의 선택이셨다. 선택에 있어서 그들의 공로를 찾을 수 없다. 하나님의 선택이셨다.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롬 9:17)“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롬 9:18)
강퍅 = 완악 = 내버려두시다 라는 의미이다. 바로가 그의 마음을 단단한 돌처럼 하는데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다. 

성령의 감화에 대항하여 그의 마음을 굳게 하였다 (부조 268)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었지만, 거절하였다. 스스로를 멸망을 선택을 한 것 결과의 선택도 개인의 능력 하나님은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성령의 음성에 귀를 귀울이시기 바랍니다.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롬 9:32)
바울은 부딪칠 돌에 부딛쳣다. 말씀을 간직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넘어졌다고 표현했다. 스스로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롬 9:30) 구원의 돌이 아닌 멸망의 돌이되었다.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9:33)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구원의 피할 반석이 되기도 하고 거치는 걸림돌이되기도 한다. 주님과 함께 있음이 귀찮고 힘든가 ? 헌신이 최고의 삶의 기쁨이 되고 있는가? 주님이 오실때 그분을 기쁘게 맞이할 것인가?
(14)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사 8:14~15)

오늘날 하나님은 모든사람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앞에 놓인 구원의 복음을 힘있게 붙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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