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언어의 훈련

성경/말씀 2019. 10. 12. 12:14

2019.10.12 일몰 오후 6:00 박길춘

주제절 : (야고보서  3: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교회도 언어를 다루는 곳 두가지 언어가 있는데, 생명과 사망이다. 
축복과 생명을 주는 언어와 저주와 사망에 이르게 하는 언어가 있다. 사람의 신앙 인격은 언어에서 나온다. 
니고데모에게 주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한다고 말씀해주셨다. 알듯말듯한 표현이기도하다.
말씀은 메세지이며 거듭나는 것도 에너지 우리 인생의 거듭나는 것이 필요하다. 
장로로 10년이 지나서 거듭남을 경험해보았다. 어느날 새벽에 읽던 예레미야 2장의 말씀이 심금을 울렸다. 
담지못할 웅덩이를 판것이 죄가 된다는 표현을 보고 죄인으로 무릎을 굻고 죄인임을 시인하는 경험을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의 에너지가 제 삶에 깊이 들어왔다. DNA는 일종의 메세지이다. 정자의 메세지가 난자에 들어가지 않으면 난자는 살다
죽어버린다. 생명의 탄생은 난자에 생명의 메세지가 들어오는 것, 하나님의 메세지가 우리에게 들어올 때 거듭남이 일어난다.

거듭남은 과정이며 과정속에 메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안된다.
중국어를 배울때 가장 쉬운 비결은 욕부터 배우는것 이것은 배우지 않아도 쉽게 된다.
사망의 언어는 배우지 않아도 쉽게 들어온다. 반면 생명의 언어는 배우고 훈련이 필요하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훈련이 필요한 과정이다. 먼저 듣는 훈련을 해야한다.
40년동안 광야에서 듣는 훈련을 통해 말이 어눌해진 모세, 성경을 많이 읽어도 에너지 없는 삶의 영향력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가?
접하는 말씀이 왜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메세지를 알아듣지 못하면 절대 행동으로 옮길 수가 없는것, 전도하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도
하지 않는 것은 아는것과 이해하고 행하는 것은 다르다. 알아도 행동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성경은 로고스 , 읽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레마 
생명의 언어를 한번 들어보라. 시간을 구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고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어떤 상황이 닥칠때 하나님은 어떻게 행동하실까를 생각하는 훈련
유학생 두명이 원룸에 사는데 한학생은 몸이 아퍼서 방법이라곤 저한테 연락하는 방법밖에 없었고 들어주지만 도와줄 힘이 없었지만, 
통화하면서 기도해주기 위해 떠오른 성경말씀이 있었는데 안수기도의 방법을 같이 지내는 청년에게 요청했더니 그 여학생은 어떻게 합니까?
목사의 말이니까 믿고 들으라 했고 친구의 모습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하여 기름을 바르고 안수기도를 했다. 
다음날 아침 전화가 왔는데, 안수기도를 마치고 너무나 잠을 잘 잤다는 연락을 받았다. 
말씀을 받을때 분명하게 복음을 전하게 된다. 토픽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자 신앙은 없지만, 좋은 결과를 얻고 다음에 또 
기도를 요청하더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놀라운일을 경험하게 된다. 그것이 생명의 언어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훈련이다.
말씀으로 사는 행동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북경에서 2~30명을 훈련하고 숙제로서 교회개척이라는 행동 훈련을 시작한다. 돈 한푼없이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느냐? 
직장다니는 청년들이 월세가 가장 비싼 북경에가서 교회를 세운다 이것이 가능한가? 그 학생들이 기도를 한다.
기도중에 한 청년에게 제안이 들어왔는데 가장 비싼 지역에서 영어학원을 하는 이를 아는데 주말에 공간을 비워줄 수 있느냐 요청하기
위해 기도하고 원장에게 찾아가 물어보았다. 원장은 공간을 사용하게 하였고 필요한 물품까지 제공 받고 그곳에서 교회가  시작 되었고 
그 청년들이 북경대학에 교회를 개척하였고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으며, 비싼 임대료를 학생들이 다 감당하고 있으며, 어려울때 마다
기도하라고 한다. 말씀을 믿고 훈련하게 될때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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