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

성경/말씀 2019. 9. 7. 12:10

2019.9.7 일몰 오후 6:53 윤성철

주제절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 13:23)
개과천선.... 피부를 변하게 하거나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으면 선을 행할 수 있다는 표현이다. 인간 스스로 선을 행할 수 없다는 의미다. 

많은 유대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었다. 율법의 기능을 오해했고 그들은 스스로 율법을 지킬 수 있다고 했고 구주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다. 주님 없이는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고 다른이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막기도 한다. 율법이 거룩한 것은 분명하나 유대인들은 스스로 이를 지키는 것으로써 의를 얻을 수는 없다.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 함이니라”(롬 7:13)
율법의 기능은 그것을 관계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같은 칼이라도 누가 들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게 사용된다. 의사에 의해서는 사람을 치료하는 칼이되고 살인자의 손에 있다면 생명을 앗아가는 칼이 된다. 성경은 율법이 거룩하고 의롭다고도 하고 죄와 사망의 법이라고도 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옛사람에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과 멀어질 수 밖에 없다.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롬 2:12) 
안전벨트는 잘 매시나요? 살아야 하니까요! 안매면 벌금내니까요 .... 교통법규를 왜 지키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벨트를 매나요?
교통 신호를 잘 지키는 사람에게는 교통 법규는 안전을 보장한다. 
율법을 통해서 율법의 필요를 느끼는 사람은 생명을 보장한다. 그러나 오직 율법만 바라보고 스스로 지키고자 하면 사망에 이른다.
여전히 죽음만 기다린다면 하나님의 사람인가?

우리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거룩한 생애를 살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은 저들의 속절없는 상태를 깨닫고 그들을 하나님과 조화되게 해 줄 영적 생명을 갈급하며 그것을 얻고자 애쓰고 있다. 그러나 헛수고에 그치고 만다. 그들은 절망을 안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부르짖는다(롬 7:24). 그처럼 절망 가운데서 애쓰고 있는 사람들은 위를 쳐다보아야 한다. 구주께서는 당신의 피로 산 사람들을 굽어보시며, 말할 수 없는 친절과 긍휼로써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에게 건전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일어서라고 명령하신다. 그대가 완전히 나았다고 느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구주의 말씀을 믿어라. 그대의 의지를 그리스도 편에 두라. 그분을 섬기고자 뜻을 세우고 그분의 말씀대로 행동할 때 그대는 힘을 얻을 것이다 (치료84-85)

물이 동하면 언젠가는 내가 저 사람들보다 먼저 들어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지 포기하지 않는 희망은 언젠가는 들어가는 오겠지였다 그런데 자신은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연못가에 계속있어야만 하는가? 주여 나를 밀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라고 주님께 호소한다. 나는 비참한 사람이구나 누가 나를 건져내랴 - 바울 선지자도 나 스스로 구원할 수 없음을 알았고 누군가를 기다려야만 했다. 베데스다의 앉은 뱅이도 끝까지 기다렸고 모두가 포기하고 스스로도 포기한 그 사람을 주님은 포기하거나 낙담하지도 않으셨고 해결자가 되어 주셨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나라 ... 고쳐주시는 주님을 알았던 바울 또한 이렇게 마무리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25)

오늘도 절망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아들을 보내 주셨다. 
바울이 얘기하는 완전한 소유는 우리의 모든 것의 소유권을 주님께 넘기는 것이다 예수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생각하자 ,...
그분께서 이기고도 남을 능력을 주실 것이다. 품성에 있는 못마땅한 점은 예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영혼으로부터 제거된다. 모든 이기적인 것으로 부터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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