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혼인 잔치
2018.10.06 (토) 이범철
주제절 :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마 22:4)
1. 가장 중요한 공과
- 혼인으로서 인성과 신성의 연합이 표상되었으며 예복은 참석자들이 갖추어야 할 합당한 품성을 표상한다.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욥 42:2) 욥은 이미 육체적으로도 죽을 병에 가까운 상황, 보이는 것은 이미 절망뿐인 상황이었지만, 욥은 무소불능의 하니님을 부른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사 43:4) 도와주시는 하나님 언제나 일정하신 분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전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사43:18) 마음을 부정적으로 가지면 하나님의 일이 막혀 버린다. 혼인의 관계는 성경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성경의 마지막에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계19:9) 라고 기록하고 있다.
2. 예복 심사
-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은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 심판을 받게 된다. 최후의 상급을 받기 전에 누가 의인의 유업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결정한다. 호세아가 신부로 살고 싶다는 그녀의 상태는 창기였다. 고멜이라는 아주 부도덕한 여자와 살기로 한다. 정말 아내를 사랑한다면 그마음이 있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해주는 것이 결혼이다. 결혼을 통해 유익을 얻고자 한다면 금방 깨진다. 내마음대로 하는 것이 결혼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춰서 하는 것이 결혼이다.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마 22:10) 예복이 아닌 원래 입던 옷을 입은 자를 쫓아낸다. 이것은 천국의 비유 혼인으로서 인성과 신성의 엽합이 표상되었으며 예복은 혼인잔치에 참석하는 자들이 마따히 갖추어야 할 합당한 품성을 표상한다. (실물 307) 강함이 부드러움을 못이긴다. 하나님의 품성은 우리를 용서하고 품어주고 받아주신다. 결국은 하나님의 품성에 돌아가게 된다.
3. 예복을 입음.
-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바칠 때, 우리의 마음은 그분의 마음과 연합이 되고, 마침내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게 된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 21:34)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의 두루마기를 입어야 할 때는 오직 이 세상에 사는 동안뿐이다. 하늘 집에 들어가기 위하여 품성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는 오직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뿐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바칠 때에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연합되고 우리의 뜻은 그분의 뜻에 합병되고, 우리의 정신은 그분의 정신과 하나가 되고, 우리 생각은 그분에게 사로잡히게 되어 마침내 우리는 그분의 생애를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분의 의의 옷을 입는다는 의미이다 (실물 312) 옷을 입는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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