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친구

성경/말씀 2019. 11. 23. 12:03

2019.11.23 일몰 오후 5:17 윤성철

주제절 :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찌어다 아멘”(롬 15:32~33)

네 종류의 친구가 있다.
꽃과 같은 친구 : 화려하게 핀 꽃을 보면 칭찬을 하지만 지는 꽃 처럼 시들면 다시 찾아오지 않는 친구
저울과 같은 친구 : 비교해보고 이득이 없으면 오지 않는 친구
산과 같은 친구 : 쉼을 주는 친구
땅과 같은 친구 : 생명을 공급해주듯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베풀어 주는 친구

성경에 나오는 다윗과 요나단은 서로 친구사이였지만, 요나단의 아버지 사울은 다윗을 죽이고자 하였고, 
만약 요나단이 다윗을 지키지 않았다면, 다윗은 왕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물에 비취이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 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취느니라”(잠 27:19)
성경에는 한번의 만남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이 있다.
혈루증의 질병을 가진 여인은 주변의 친구와 가족도 없었고 혼자서 외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 여인에게 예수님의 옷자락 단 한번의 터치로 그의 삶은 180도로 바뀌었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친구이십니다. 그들이 재난을 당할 때 그분의 마음이 끓습니다...(행적 122)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엠마오 예루살렘에서 13킬로 떨어진 자신들의 고향으로 향하던 두 제자는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던 그 예수님의 
돌아가심을 알았고, 시신마저 없어진 절망가운데 걸어가던 그들 가운데 주님이 있었지만, 알아보지 못했다.

귀한 것이 없다. 귀한 것을 모른다.
예수께서 동해지 않으신다. 예수께서 동행하시는 줄 모른다. 두가지 의미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는 사람으로 ①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헬, 신〕”(행 17:27)
예수님이 보이지 않게 그들 곁에서 동행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는 이가 얼마나 적은지!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듣게 된다면, 또한 그분께서 그들의 어리석고 평범한 대화를 들으셨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될 것인가! 
(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88)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롬 16:4)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만릿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도
'저 맘이야..' 하고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의 세상 빛을 다하여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 줄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눈감을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목숨을 내놓을 만큼 서로를 위하는 그런 친구가 진정 소중한 친구이다.

화해의 아이 (peace child) - 돈 리차드슨 / 김지찬
뉴지니아 지역의 식인종 부족 잘때 베개로 해골을 사용한다. 그들에게 주님을 소개하는 것이 어렵다.
부족간의 전쟁을 종식시킬수있는 유일한 방법이 족장과 족장의 맏 아들을 서로 바꾸는 것이었다.
우리가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화해의 아이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고통당하는 인류와 영원히 하나가 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사람은 본성은 위기가 나타나면 드러나기 시작한다. 
십자가를 바라볼때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다.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 케이티 데이비스 
우간다의 봉사활동으로 14명의 아이를 입양하고 사람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참새 한 마리도 예수님 몰래 떨어지는 일이 없고, 그분 몰래 아무도 머리 숙여 기도할 수 없다.
.... 그분께서는 언제나 당신을 의지 하는 사람을 결코 ,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보훈 95)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며, 우리의 친구되신 주님을 오늘도 그분과 함께 동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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