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기준을 가진 사람이 제자이다

성경/말씀 2019. 4. 20. 12:01

주제절 :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 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막 7:36-37)

 

앤드류스 17대 대통령 채용의 기준은 너무 빨리 출세한 사람과 실패를 해 본적이 없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았다.

독선적인 사람이며 남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른 기준을 가진 제자가 되는 세가지 비결은 ?

 - 삶의 기준을 성경으로 ; 바리새인은 기준을 정통에 두었다. 5절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당시 바리새인들의 정통은 물한방을 손에 넣고 두손을 비비는것이 씻음의 끝....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사 29:13)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마 7:5)  

 

 - 순결함의 기준을 마음의 자세로 ; 바리새인들은 겉모습에 집착하고 있었다. 엄마와 아들이 서로 손씻는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의견이 충돌되는 것을 본다. 손이 더럽다는 엄마는 지져분하다고 얘기하고 아들은 많이 씻었다고 얘기한다. 엄마는 40년이나 씻었잖아...아니지 너는 10년밖에 안됐으니까 더 깨끗해야지.. 주님께 인정받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싶다면 기준을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갈망해야 할 것이다. 순결함의 기준을 외적행동이 아닌 마음의 자세로 바꾸어야 한다..  

 

 - 믿음의 기준을 은헤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막 7:28) 믿음이 좋다는 것을 오해하기 쉽다. 열심히 출석하고 종교생활을 잘 하면 믿음이 좋다고 착각하기 쉽다. 성경의 기준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사모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이다. 내가 자격은 없지만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마음이 그러하였다.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나에게는 은혜다. 주님은 그녀를 위해 네 믿음이 크도다고 말씀하셨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고 그때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고 하신다. 종교생활을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바꾸어야 한다.

 

까마귀 한마리가 어부가 떨어트린 물고기를 보고 다가온다. 어느순가 매가 더 빨리 날아와 낚아 챈다.

먼저 본 까마귀와 잡은 매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지나가던 솔개가 이것을 보고 물고기를 모래에 묻어 두고 아침 해뜰때 제일 먼저 파가는 새가 가져가는 거로 하자고 나도 포함해서 ... 모래에 묻고 매는 해아래 묻었군, 까마귀는 구름아래 묻었군, 솔개는 바위를 보고 위치를 파악했고 결국 움직이지 않는 바위에 기준을 잡은 솔개가 차지하게 된다.

 

우리에게 변화가 없는 주님을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길 ... 구름과 해는 움직이는 기준이고 변함없이 움직이지 않는 반석같은 주님을 의지하라.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우리가 우리 자신을 굴복시켜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도구가 되게 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안에 역사하사 우리로 하여금 옛 버릇을 억제하고, 괴벽한 성질을 극복하게 하시어 새 습관을 기르게 하신다. 우리가 성령의 격려를 존중히 여기고 순종할 때 우리의 마음은 넓어져 성령의 능력을 더욱 많이 받게 될 것이며 더욱 좋은 일을 많이 행하게 될 것이다." (실물, 354)

 

은혜가운데 있을때 타고난 성질을 변화시킨다. 

하나님의 은혜의 순화시키는 감화는 인간의 타고난 성질을 변화시킨다 (행적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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